FNC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AOA의 날이 만들어졌다.
지난 14일 일본 유력 언론인 스포니치 아넥스는 “일본 기념일 협회가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의 일본 데뷔일인 10월 1일을 ‘AOA의 날’로 지정했다”고 보도했다.
AOA가 일본 데뷔 싱글 ‘미니스커트’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가운데 일본 닛칸스포츠, 산케이 스포츠 등 유력 언론들은 ‘차세대 K-POP 걸그룹’ AOA의 라이브 이벤트에 대해 연이어 보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AOA의 데뷔 싱글은 발매 첫 날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차트 TOP 10에 이름을 올렸을 뿐 아니라 지난 14일에는 싱글 일간차트 3위로 도약하며 일본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AOA 멤버 민아는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미스터리녀 이수연 역으로 출연하며 설현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강남 1970’에서 이민호 동생 선혜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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