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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길용우가 서하준과 이응경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85회 방송분에서 최동준(길용우)은 이영란(이응경)의 기억이 일부 돌아온 것을 확인했고, 이영란에 대한 복수로 김태양(서하준)을 모함해 경찰이 진료실을 압수수색하게 만들었다.
‘사랑만 할래’ 84회 방송분에서 이영란은 일부 기억이 돌아온 것을 김태양에게만 말하며 비밀로 지켜달라고 부탁했고, 최동준은 이들의 대화를 몰래 엿들었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이영란의 기억이 일부 돌아온 것을 알게 된 최동준은 김태양에게 이영란의 병실을 밤에 지켜줄 것을 부탁했다.
김태양이 병실을 지키는 사이에 최동준은 별장 사건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며 경찰에게 연락을 했고, 제약회사 직원을 사주해 김태양의 진료실에 돈 뭉치가 담긴 가방을 몰래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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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김태양이 퇴근 한 뒤 경찰은 김태양의 진료실을 압수수색했고 돈 뭉치가 담긴 가방을 발견했다. 이어서 경찰은 김태양의 뒤를 밟았고 최동준의 집으로 들어가는 김태양을 확인했다.
반면 최재민(이규한)은 김수아(한서진)와 함께 김샛별(남보라)에게 청혼을 했고, 마침내 김샛별은 청혼을 받아들였다. 가족들은 김샛별이 청혼을 받아들인 것에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날, 정숙희(오미희) 내외와 최재민, 김샛별은 결혼 허락을 위해 강민자(서우림)을 찾았다. 이들은 강민자에게 김샛별이 미혼모라는 것, 평범한 집안의 딸이라는 것, 대학을 나오지 못한 것, 김태양의 동생이라는 것을 모두 비밀에 부쳤고 진실을 모르는 강민자는 김샛별을 마음에 들어했다.
한편, ‘사랑만 할래’ 86회 예고편에서는 경찰은 최동준의 집까지 들어와 김태양을 이영란 살인미수로 체포했고, 최동준은 이영란에게 별장 사건이 담긴 영상을 보여줬다. 이어서 최동준이 김태양을 고소해 두 사람의 정면승부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