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미키정 부부의 결혼 8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하리수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결혼한 지 8년 차에 그리고 만 7주년을 지나며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얼마 전 강화도에서 진행했다. 다시 찍는 웨딩촬영이라 무척 설레고 또 한편으론 부끄럽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예쁘게 살겠다"는 글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화보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와 미키정은 이제 막 결혼하는 신랑, 신부처럼 턱시도와 드레스를 갖춰입고 행복한 기운을 뿜어내며 다양한 장소에서 부부애를 드러냈다.
새내기 부부에서 어느덧 결혼 8년차 중견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여전히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으며 하리수의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하리수 소속사에 따르면 하리수 미키정 부부는 자신들의 결혼 8주년 기념일인 내년 5월 19일까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테마에 맞게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담아낼 웨딩사진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일 여름, 가을 테마로 강화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펜션을 배경으로 1차 야외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여름, 가을 테마 2차 스튜디오 촬영과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평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웨딩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하리수와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화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리수 미키정 리마인드 웨딩화보 1년동안 사계절 담아 찍는다니 완전 로맨틱하다", "하리수 미키정 정말 서로 잘 만난 듯 부부가 진짜 행복해 보인다", "하리수 미키정 부부 완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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