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술집서 난동피워 불구속 입건, '트러블메이커 등극'…술이 문젠가?

입력 2014-10-16 09:24  





`임영규 술집에서 난동`


`임영규 불구속 입건`


지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임영규를 술집에서 난동을 피우고 주변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방해 및 과실상해)로 불구속 입건했다.


10월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술집에서 임영규가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두 명과 다툰 끝에 다른 손님 두 명을 다치게 해 과실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측은 피해자들이 병원에 갈 정도가 아닌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임영규 역시 혐의를 인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7월에도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로 즉결심판에 넘겨졌으며 같은해 5월에는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난 바 있다.


임영규 술집 난동 입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영규, 인생 왜 그렇게 사세요”, “임영규, 한 두번도 아니고 안되겠네”, “임영규, 피해자는 괜찮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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