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정지훈-크리스탈, 그냥 사랑하게 해주세요

입력 2014-10-16 09:36  


정지훈-크리스탈은 사랑할 수 있을까.

지난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스페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서는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이현욱(정지훈)-윤세나(크리스탈)과 이들을 짝사랑하는 신해윤(차예련), 시우(엘)가 각각 자신의 마음을 전하며 본격적인 사각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나는 애완견 달봉이 입원해 힘들어하는 이현욱을 위로했고, 윤세나의 위로에 그간 애써 마음을 숨기고 있던 이현욱은 키스로 마음을 전한다.

이현욱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신해윤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지만 이현욱은 냉정하게 거절당한다.

배성진(알렉스)은 윤세나를 향한 이현욱의 마음을 눈치 채고 걱정한다. 윤세나가 죽은 전 여자친구 윤소은(이시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

이현욱 역시 윤세나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윤세나의 문자를 보고 미소 짓다가 주저하며 끝내 답장을 보내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키스로 이현욱의 마음을 확인했다고 생각했던 윤세나는 은근히 자신을 피하는 이현욱을 이해할 수 없었다. 급기야 “흔들렸던 건 사실이지만 여기까지”라며 “네가 윤세나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하는 이현욱의 태도는 더욱 이해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윤세나에게 관심을 보이던 시우 또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윤세나에게 고백했다. 이 모습이 파파라치 사진에 찍히며 시우의 스캔들이 터질 위기를 맞았고 이에 신해윤은 윤세나에게 ANA에서 나가달라고 통보한다.

이현욱은 신해윤이 건넨 시우와 윤세나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고 “네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해윤은 확신하는 이현욱의 태도에 화가 났고, “윤세나 좋아하냐. 윤소은 동생이니까 그러면 안 된다”고 언성을 높였다.

이현욱은 이 사실을 윤세나에게 알렸냐고 신해윤에게 화를 내며 자리를 떴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 자신에게 다가서는 이현욱을 본 윤세나가 뒷걸음질 치는 모습이 그려져 윤세나가 이현욱이 죽은 언니의 전 남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더했다.

SBS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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