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이 페이스북을 통해 러버덕을 풍자했다.
15일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러버덕`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SNL은 "한 외국인 노동자의 24시간 근로 현장.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보고있나? 러버덕의 극한직업"이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석촌호수 위에 홀로 외롭게 떠있는 러버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관람객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한편 송파구청과 롯데월드몰이 공동 주최하고 엠허스트가 주관한 `러버덕 프로젝트`는 11월14일까지 한 달 간 서울 석촌호수에 전시된다.
`SNL 코리아` 러버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러버덕 노동자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러버덕아 힘들지" "러버덕 외롭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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