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민아 결별, 소속사 "7월 열애설 이후 서로 연락 없이 지내"

입력 2014-10-16 12:18  



걸스데이 민아(21)가 축구선수 손흥민(22)과의 결별설에 대해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민아는 1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기원하며, 나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7월 심야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후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민아가 속한 걸스데이는 최근 신곡 `보고 싶어`를 발표했으며,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서 함부르크를 거쳐 지난 시즌부터 레버쿠젠서 뛰고 있다.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빨리 헤어졌네", "손흥민 민아 결별, 사귄것도 아닐듯", "손흥민 민아 결별, 장거리 연애는 힘들지", "손흥민 민아 결별, 아쉽네", "손흥민 민아 결별, 서로 너무 바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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