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지현 양악 수술 후 모습에 현진영 "자리 잡아서 예쁘다"

입력 2014-10-16 12:51  



`라디오스타` 김지현(42)이 양악 수술한 얼굴에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지현, 김현욱, 성대현, 현진영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지현은 MC 김구라에게 "일부 옛날 팬들은 돈보다도 `얼굴을 잃었다`고 하더라"는 돌직구를 맞고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에 김지현은 "이제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 과거에는 현진영이 나를 보고 `왜 그랬어`라는 말조차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도 다시 "나도 처음엔 놀랐지만 본인의 만족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또 김지현은 "지금은 (성형을 한지) 2년 정도 지났다"며 "소속사 대표님이 늙어서 고생한다고 걱정해 주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를 듣고 있던 현진영은 "지금은 자리 잡아서 예쁘다"고 김지현을 위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김지현 현진영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지현 현진영, 이제 성형 그만", "라디오스타 김지현 현진영, 나만 이상해보이나", "라디오스타 김지현 현진영, 본인 만족이 제일 중요하지", "라디오스타 김지현 현진영, 현진영은 인정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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