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올어바웃', 美 빌보드 주목

입력 2014-10-16 15:00   수정 2014-10-16 15:11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첫 번안 앨범에 미국 빌보드도 주목했다.

15일 빌보드(인터넷 판)은 “FT아일랜드가 일본 아레나 투어와 록 페스티벌 무대 경험을 통해 연마한 음악적 기술로 만든 첫 번안 앨범 ‘올어바웃(ALL ABOUT)’으로 컴백했다”며 “FT아일랜드 멤버들이 그들의 자작곡들을 통해 음악성을 과시했으며 특히 이번 앨범은 밴드 특유의 기타, 드럼, 베이스 사운드와 폭발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풍성한 앨범”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빌보드에 게재된 영상 속 FT아일랜드 멤버들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신보 ‘올어바웃’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FT아일랜드 멤버들은 “자작곡들과 일본에서 발표했던 곡들을 한국 팬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어 좋아하는 곡들을 담았다”며 언어와 문화의 경계를 음악으로 극복하고 하나가 된 FT아일랜드와 팬들간의 관계를 음악으로 옮겨놓은 이야기 등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10월 16일과 17일 양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을 시작으로 10월 24일 훗카이도 니토리 문화홀, 11월 1일과 2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 11월 14일과 15일 아이치 센추리홀, 11월 24일 요코하마 아레나 등 5개 도시에서 아레나투어 ‘FTISLAND 2014 AUTUMN TOUR-To The Light’를 총 8회에 걸쳐 개최하며 이홍기, 최종훈은 각각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와 JTBC ‘영웅들’의 주연으로 출연,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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