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서인국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서인국은 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끊임없이 군주의 자질을 시험받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했던 비운의 왕자 `광해` 역을 연기한다.
서인국은 "광해라는 인물은 많은 선배님들이 아주 매력적으로 그려낸 인물이라 그 역을 연기하는 것이 기쁘기도 하지만, 부담감도 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서인국은 "열심히 연기해 서인국만의 광해를 보여드리겠다"며 연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왕의 얼굴`은 광해의 불안한 성장이야기와 한 여인을 두고 비극적인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갈등을 세세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왕의 얼굴 서인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왕의 얼굴 서인국, 광해역이 부담스럽긴 하지", "왕의 얼굴 서인국, 그래도 기대된다", "왕의 얼굴 서인국, 사극 어떨지 궁금해", "왕의 얼굴 서인국, 드라마 재밌을거 같아", "왕의 얼굴 서인국, 이병헌이 잘하긴 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국, 이성재, 조윤희 등이 출연하는 `왕의 얼굴`은 오는 11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