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자 피부가 탄력을 잃고 턱 선이 아래로 처지는 노화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많다. 이들에게 좋은 방법은 바로 리프팅 시술을 받는 것이다.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 탄력에 좋은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마사지를 받는 것과는 달리 놀라울 정도로 피부에 탄력이 붙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
평소에도 피부 탄력이 떨어져 노안으로 알려져 있거나, 피부 노화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2, 30대 젊은 층들이 받으면 좋을 탄력 시술법으로는 최근 ‘울쎄라(Ulthera)’ 시술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울쎄라는 절개를 하지 않는 안면거상술이라 불릴 정도로 좋은 피부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는 초음파 레이저 장비다.
그레이스 피부과 이혜리 원장은 “울쎄라는 절개 없이 피부가 팽팽하게 당겨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초음파 리프팅 장비”라고 설명하며, “FDA와 KFDA의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5년에 걸친 개발과 임상 끝에 출시되어 국내에서도 임상 효과가 탁월한 시술로서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이혜리 원장에 따르면 울쎄라는 칼을 대지 않으면서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흉터나 통증 등 시술에 대한 부담이 없이 간단하게 얼굴이 젊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들이나 주부들, 대학생들의 경우에도 주말이나 휴일 전 병원을 방문해 간단히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
시술 원리는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표면인 근막층까지 전달시켜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해 주는 것이다. 이렇게 직접 콜라겐 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시술 후 2주에서 4주 동안 지속적으로 피부가 탄력을 되찾으면서 당겨져 팔자주름을 비롯해 눈가주름, 입가주름, 미간 주름, 이마 주름 등 대부분의 얼굴 주름이 개선되고, 3개월~6개월 정도까지 지속적으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재생시켜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혜리 원장은 “피부 리프팅 시술은 울쎄라나 더블리프팅, 울트라포머 등의 초음파 리프팅 시술방법 외에도 녹는 실을 이용한 다양한 실리프팅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들 시술은 각기 시행하거나 병행해서 시술 받을 경우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도 하므로 전문의 진료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술을 권장 받아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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