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맘스여성병원의 6000번째 맘스둥이가 탄생했다.
맘스여성병원은 지난 14일 오전 12시 51분 박보람*안종욱 부부가 지난 2012년 첫째 출산에 이어 둘째도 맘스여성병원을 찾아 6000번째 맘스둥이를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보람씨는 "소중한 둘째가 건강히 태어난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한데 6000번째 맘스둥이의 행운까지 얻게 돼 행복하다"며 "맘스둥이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예쁘게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출산을 담당한 권도현 원장은 "첫째에 이어 둘째도 맘스여성병원을 믿고 선택해 준 산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6000번째 맘스둥이 탄생 기념으로 맘스여성병원은 산모와 아기에게 감사와 축하의 선물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맘스여성병원 이국원 대표원장은 "지난 2월 5000번째 맘스둥이에 이어 9개월 만에 6000번째 맘스둥이가 태어나 감격스럽다"며 "엄마와 아이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맘스여성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맘스여성병원은 자연분만 권장병원을 목표로 울산 산부인과 유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왕절개분만 평가에서 2년 연속 자연분만율 부분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