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관리 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비만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비만 의제를 발굴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의학과 간호학, 영양, 운동 전문가와 언론 시민단체 활동 경력이 있는 18명 내외의 비만관리대책위원회가 오는 2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건강보험 패러다임 전환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연유를 설명했다.
국민 건강을 위해 18인의 전문가로 꾸려진 비만관리 대책위원회는 고도비만문제와 소아비만문제 등의 의제를 발굴하고, 국민들의 비만퇴치를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나 때문에 생긴 것 같다",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반가운 소식이다", "비만관리 대책위 출범, 비만의 기준부터 다시 제시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