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손흥민 민아, '썸타다 끝난 사이?'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이다.

16일 민아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또한 소속사는 “앞으로 팬 입장으로서 손흥민 선수가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 축구 전문 인터넷 매체 측은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흥민의 이모 역시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연락도 안 하는데 사귀는 기사가 나와 손흥민이 매일 짜증이다”등의 글을 SNS에 올린 바 있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지난 7월 손흥민과 민아는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열애설을 인정하고, 걸스데이 소속사 측을 통해 “좋은 감정으로 2회 정도 만났다”고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그래서 사겼었어”, “손흥민 민아 결별, 두 번 만나고 뭘 결별을 해”, “손흥민 민아 결별, 그럴 줄 알았다”, “손흥민 민아 결별, 썸 타다 끝났나 보네”, “손흥민 민아 결별, 각자 멋진 모습 보여주세여”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