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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당국이 이슬람 수니파 반군 IS 요원 수백 명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라진 성노예 소녀 1500여 명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는 이틀간 코바니 인근에서의 18차례 공습으로 IS의 주요 기지와 시설물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국방부 존 커비 해군소장은 "시리아의 도시 코바니 공습을 통해 IS 전사 수백 명을 사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브리핑했다.
이에 존 커비 해군소장은 "IS가 코바니 점령을 위해 해당 지역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며 "코바니 지역은 여전히 함락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이 진행되던 12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일간지는 IS에서 활동 중인 오스트리아 출신 10대 소녀 2명이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가족에 밝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두 소녀 뿐만 아니라 소녀들이 약 1500명 가랑 될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들의 행방은 아직까지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안타깝네"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전쟁은 역시 위험해"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여자들 어서 집으로 돌아갔으면"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중동에 어서 평화가 정착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