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다희 스캔들 타격받나?…커피CF 정우성으로 교체

입력 2014-10-16 19:24  


네스카페의 광고 모델이 이병헌에서 정우성으로 바뀐다.

13일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커피브랜드 네스카페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 TV 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우성 발탁과 관련해 업체 측은 “정우성의 모던하고 세련된 매력이 네스카페의 오랜 장인정신과 브랜드 헤리티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관련해 최근 이지연·다희에 연루되며 스캔들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병헌으로 인해 모델을 교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대해서 롯데네슬레코리아측은 “계약이 만료된 것뿐”이라고 일축했다.


업체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병헌 씨의 광고가 생각보다 빨리 중단 된 것은 사실이지만, 모델 교체는 일찍이 계획에 있었다”며 “시기가 맞아떨어진 것”고 전했다. 이병헌의 소속사측 역시 “네스카페의 계약 종료 시점이었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지독하게 얽히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완전 흙탕물”, “이병헌, 이지연, 다희 사건 최대 피해자는 이민정”, “이병헌, 이지연이랑 다희 때문에 배우인생 망칠 듯”,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젠 셋다 싫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끝을 달리는구나”, “이병헌, 이지연, 다희 상당히 보기 불편하네” 등 반응했다.

한편,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9형사부는 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으로 기소된 글램의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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