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심경을 밝힌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그남자 그여자’ 특집으로 윤계상, 박범수, 조정치, 고준희, 이미도, 정인이 출연하는 가운데, 정인이 조정치의 베드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인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1년 장기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생활까지 솔직히 털어놓았다.
특히 정인은 조정치와 11년 동안 연애를 했지만, 결혼 후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되었다며 한 드라마에서 조정치가 다른 여배우와 키스신을 하는 장면을 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쿨한척 했지만 느낌이 정말 이상했다”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해 조정치를 놀라게 ㅁ나들었다고.
또한 정인은 첫 만남에서 첫 키스를 하기까지 모든 과정을 밝혀 스튜디오를 후끈하게 만들었으며, 신혼 생활에 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의외로 조정치씨가 남자답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 정인-조정치의 신혼 이야기와 베드신 언급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정인-조정치, 오늘 방송 봐야겠네’, ‘해피투게더 정인-조정치, 두 사람 진짜 좋아’, ‘해피투게더 정인-조정치, 새로운 유형의 커플이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계상, 박범수, 조정치, 고준희, 이미도, 정인이 출연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6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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