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카드를 분실한 듯하다.
16일 오후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카드를 주웠는데 주인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제목의게시글이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셍제르맹FC)의 이름이 적혀있는 카드 다섯 장의 사진이다.
카드에 적힌 이름만 보고 축구선수 즐라탄이 맞는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첫 번째 카드가 꿈의 카드라고 불리는 한도 무제한 카드여서 축구선수 즐라탄의 카드일 가능성이 큰 상황.
이카드는 일명 `블랙 카드`라고 불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로 말 그대로 미국의 한도 무제한 카드이며 때문에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드의 주인이 즐라탄임을 확신하고 있다. 아마도 즐라탄이 카드를 분실해 누군가가 이를 주워 사진을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즐라탄 카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가 잃어버린 카드 주웠는데 그게 즐라탄 거라니 대박", "즐라탄 카드 분실한 거 보다 블랙카드를 쓴다는 게 더 놀랍다", "즐라탄 카드 대박이다 미국 한도 무제한 카드가 저렇게 생겼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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