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손흥민 민아, '썸만 타다가 끝난 사이?'

입력 2014-10-1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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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 가운데 두 사람이 교제한 적이 없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6일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민아와 손흥민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이에 축구 전문 매체 풋볼리스트 측은 손흥민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이 민아 소속사 측의 일방적인 공식입장 발표에 당황해 하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과 민아는 두 차례 만났을 뿐 교제하지 않았으며, 당시 열애설 보도 이후 서로 연락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손흥민과 민아는 한 연예매체를 통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후 민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결국 사귀지도 않고 쫑난거네”, “손흥민 민아 결별, 민아 소속사 뭐야”, “손흥민 민아 결별, 어쨌든 헤어졌군요”, “손흥민 민아 결별, 손흥민 당황스럽웠겠네”, “손흥민 민아 결별, 소속사 설레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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