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3호기 가동 중단‥한수원 "계획예방정비 조기 착수"

권영훈 기자

입력 2014-10-17 10:08  



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원전 3호기가 증기발생기 전열관 누설 증상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원자력발전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빛3호기가 정상출력운전 중 증기발생기 전열관에서 미량의 누설 증상을 확인하고 출력을 감발하는 과정에서 오늘(17일)새벽 2시9분 원자로가 자동정지됐습니다.

한수원은 오는 26일 착수예정인 한빛 3호기의 계획예방정비를 앞당겨 착수해 원자로 정지 원인을 확인하고 조치하는 한편 증기발생기 전열관 누설부위를 정비할 예정입니다.

한빛 3호기는 100만kW급 원자력 발전소이며 가압경수로형입니다.

한편 한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브랜드 과제인 `원자력 안전관리 강화`를 전사적으로 추진중이며 이번 한빛 3호기의 계획예방정비 조기 착수도 같은 맥락으로 절차서에 따라 안전하게 조치한 사안이라고 설명했씁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