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소식이 전해졌다.
네팔 히말라야 눈사태로 외국 등반객 등 최소 29명이 사망한 가운데 현재 70명 이상이 실종 상태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3일 인도 동부를 강타한 사이클론 ‘후드후드’ 영향으로 네팔 전역에 폭설이 내려졌다. 이로 인해 히말라야에 눈사태가 발생한 것.
뿐만 아니라 저녁이 되면서 강풍이 불어 항공 수색을 중단했으며 오늘 역시 최대 4m까지 쌓인 눈 때문에 실종자 발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실종인원에 대해 눈사태에 갇힌 게 아니라 단순히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이거나 해당 트레킹 지역을 떠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네팔 구조대 측은 밝혔다.
한편 현재 히말라야 눈사태로 트레킹을 위해 이곳을 찾은 등반객 168명 중 사망자 29명, 7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어쩌냐”,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꼭 돌아오길”,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안타깝다”,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대박”, “히말라야 눈사태 70여명 실종, 무사하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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