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사건 공판이 시작되면서 진실게임이 본격화된 가운데, 지난달 30일 강병규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내용이 재조명 받고 있다.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라며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며 사건 결과 발표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강병규는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 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며 "남, 녀가 사귄 건지? 안 사귄 건지까지. 너무 간단히 정리해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고 적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한편 이병헌 이지연 다희 사건에 대해 이지연 측은 “이병헌이 먼저 이지연의 연락처를 받았으며 ‘이지연이 먼저 집을 사달라고 요구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병헌이 증인으로 나설 2차 공판은 다음 달 11일 열린다.
이병헌 이지연 다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다희, 강병규 진실을 밝혀줘라”, “이병헌 이지연 다희, 누가 거짓말 하는거야?”, “이병헌 이지연 다희, 이건 정말 진흙탕 싸움이다 쯧쯧”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병규 트위터)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