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비스트 윤두준 "솔직히 골반보다 가슴 본다"

입력 2014-10-17 14:50  


비스트 윤두준이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 2TV ‘나는 남자다’ 여자 특집 ‘남신’ 게스트로 비스트가 출연해 많은 여성 방청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가슴 or 골반이 예쁜 여자 중에 누가 더 좋나’라는 여성 방청객의 질문에 윤두준은 “저는 가슴...솔직하게”라고 답하며 음이탈을 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양요섭은 “저는 골반이다. 보정속옷이 밑에는 없지 않나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요섭의 대답에 여성 방청객들은 일제히 “하의도 보정속옷 있어요”라고 말하며 그를 당황시켰다는 후문.

한편 비스트가 출연하는 ‘나는 남자다’ 여자 특집 ‘나는 여자다’에는 그동안 호평을 받았던 주제인 ‘닮은꼴, 음치, 특이한 이름’과 ‘여중-여고-여대’에 해당되는 여자들을 초대, 그녀들만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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