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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볼라 방역 비상에 빠졌다.
부산에서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릴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에볼라 발병국적 참가자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부산 에볼라 우려에 시민 걱정이 커지고 있다.
결국 총 3000여명의 ITU 회의 참석자 가운데 무려 169명이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국 출신으로 구성된 것이다. 이 소식을 접한 부산의 시민들은 에볼라에 대한 공포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해당 169명에 대해 입국을 금지시키지 않는 대신 해당 나라에 자국 출국 시 검역을 받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 에볼라 방역 비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산 에볼라 방역 비상…우리나라 의료진도 감염되는거 아냐?", "부산 에볼라 방역 비상, 큰일이다", "부산 에볼라 방역 비상, 걱정된다", "부산 에볼라 방역 비상,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은건가", "부산 에볼라 방역 비상, 아시아도 이제 위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