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외환위기 이후 한국계로는 최초로 2년 만기 사무라이 채권을 한자릿수 스프레드로 발행했습니다.
산은은 표면금리 0.28% 2년물 101억과 0.35% 3년물 248억 엔 등 총 349억 엔 상당의 사무라이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엔스와프금리(YSO) 대비 스프레드는 각각 7bp와 12bp며 2년물의 경우 지난 1월 발행 때보다 스프레드가 10bp 낮아졌습니다.
산은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가 예상됨에 따라 금리 인상 압박이 강해지는 가운데 우량한 조건으로 채권을 발행해 조달금리 절감과 향후 한국계 엔화조달을 위한 유리한 벤치마크를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산은은 표면금리 0.28% 2년물 101억과 0.35% 3년물 248억 엔 등 총 349억 엔 상당의 사무라이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엔스와프금리(YSO) 대비 스프레드는 각각 7bp와 12bp며 2년물의 경우 지난 1월 발행 때보다 스프레드가 10bp 낮아졌습니다.
산은 관계자는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가 예상됨에 따라 금리 인상 압박이 강해지는 가운데 우량한 조건으로 채권을 발행해 조달금리 절감과 향후 한국계 엔화조달을 위한 유리한 벤치마크를 제시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