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이국주의 폭풍개그에 포복절도했다.
19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소녀시대 윤아가 써니의 손님으로 룸메이트 숙소를 찾았다.
이국주와 써니는 집들이 손님 윤아와 채연에게 방을 구경 시켜줬는데 써니의 방을 구경하던 윤아와 채연은 안마 기능을 가진 침대에 감탄했다.
그 모습을 본 이국주는 갑자기 "집을 살꺼냐 안 살꺼냐. 살 사람은 줄 섰다."라며 공인중개사로 빙의 돼 부동산 개그를 시작 했고 룸메이트 식구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채연이 남자도 옵션으로 주는지 묻자 이국주는 "남자 옵션으로 주겠다. 부모님 오시면 (의류 스타일러)이 안에 숨겨라. 자물쇠도 달아 주겠다."라고 농담해 폭소케 했다.
남자들의 방을 구경시켜주던 이국주는 "일부러 냄새를 안 뺏다."라고 말한 뒤 제습기를 토스트기라고 소개하며 “아침에 일어나면 (제습기)토스트기에서 날라 오는 빵을 받아먹으며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쏟아지는 이국주의 부동산 개그에 윤아는 결국 계단에 주저앉아 웃기 시작했고 써니는 "이러다 늦으면 다음 개그 못본다."라고 재촉해 폭소을 유발했다.
일층 잭슨과 서강준의 방을 구경하려던 윤아는 성난 표정의 장난감 안경을 쓴 이국주를 본 뒤 결국 눈물까지 쏟아내며 웃음을 참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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