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잭더리퍼 '126년만'에 밝혀진 세기의 미스터리...'충격'

입력 2014-10-20 09:32  



`서프라이즈`에서 엽기적인 살인마 잭더리퍼의 정체가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세기의 미스터리로 남았던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는 사설 탐정 러셀 에드워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잭 더 리퍼(Jack the Ripper)는 1888년 8월 7일~11월 10일 2개월간 영국 런던에서 최소 다섯 명이 넘는 매춘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잇따라 살해한 연쇄 살인범을 가리키는 별칭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설탐정 러셀 에드워드는 살인 현장에서 발견된 스카프에 묻은 상피 조직을 근거로 잭 더 리퍼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용의 선상에 올랐던 용의자들의 후손을 찾아 그들의 상피 세포를 체취, 스카프의 것과 유전자 검사를 통해 대조하며 누가 범인이었는지를 추적했으며, 오랜 추적 끝에 그는 폴란드 출신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가 잭 더 리퍼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잭더리퍼는 정신 분열증을 앓는 이발사 아론 코스민스키로, 여성 혐오증에 빠진 노출증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러셀 에드워드는 이 같은 추적의 과정이 담긴 책 `네이밍 잭 더 리퍼`를 발간했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스위니토드 재현"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진짜 잭더리퍼 장난아니네" "서프라이즈 잭더리퍼, 진짜 엽기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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