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경남은행에 구축한 업무시스템 `KNB TOPS`가 지난 6일 첫 가동에 들어간 이래 지금까지 결점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은행 업무시스템으로 불리는 `KNB TOPS`는 지난해 4월부터 18개월 동안 사업비 700억원에, 월 500여 명의 인원이 투입돼 구축됐습니다.
새 시스템 구축 이후 SK C&C는 경남은행의 업무 처리속도가 목표했던 것보다 2배 이상 빠른 800 TPS 이상으로 상승했다며 이는 80만 명 이상이 몰려도 은행 업무처리가 가능한 속도라고 설명했습니다.
TPS(Transaction Per Second)는 초당 처리속도를 뜻하는 단위입니다.
SK C&C 이광복 전략사업2본부장은 "다양한 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과 인력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단계별 선제적 이슈 대응·해결을 통해 안정적 개발을 이뤄냈다"며 "특히 고객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와 지원이 가장 큰 프로젝트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
차세대 은행 업무시스템으로 불리는 `KNB TOPS`는 지난해 4월부터 18개월 동안 사업비 700억원에, 월 500여 명의 인원이 투입돼 구축됐습니다.
새 시스템 구축 이후 SK C&C는 경남은행의 업무 처리속도가 목표했던 것보다 2배 이상 빠른 800 TPS 이상으로 상승했다며 이는 80만 명 이상이 몰려도 은행 업무처리가 가능한 속도라고 설명했습니다.
TPS(Transaction Per Second)는 초당 처리속도를 뜻하는 단위입니다.
SK C&C 이광복 전략사업2본부장은 "다양한 금융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과 인력을 바탕으로 시스템 구축 단계별 선제적 이슈 대응·해결을 통해 안정적 개발을 이뤄냈다"며 "특히 고객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와 지원이 가장 큰 프로젝트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