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와 더블하트, '맘토닥톡'에서 아빠 육아 독려

입력 2014-10-20 11:48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기 성장발달과 엄마 행복을 위한 열쇠"
-유한킴벌리 아버지칭찬학교 통해 남성의 육아참여와 스스로의 돌봄 격려
-하기스와 더블하트가 방송 `맘토닥톡`에서 육아 초보 아빠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육아참여비법 `5 day 처방전` 공개

유한킴벌리의 하기스와 더블하트는 지난 7일 방송된 스토리온 예능 프로그램 `맘토닥톡`에서 아빠 육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사이 남성 육아 휴직자는 22배 가까이 증가했다. 하지만 늘어난 숫자와 달리 여전히 육아에 관심이 없거나 이에 대해 잘 모르는 아빠가 많다. 여성가족부의 통계를 보면 15~45세 기혼여성 중 약 30%가 경력단절 사유로 `육아`를 꼽을 만큼 육아는 아직도 여성의 몫으로 남아있다. 이날 방송에도 스스로 `100점 아빠`라고 칭하지만, 육아를 귀찮아하는 방송인 노유민 씨의 사연이 소개돼 홍은희, 김효진 등 여성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다.

아빠 육아는 아기 성장 발달과 화목한 가정을 위해 꼭 필요하다. 심리 전문가, 아동발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맘토닥톡 `엄마행복구조대`는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기의 정서 안정, 언어능력 및 지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아빠 육아는 계속되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우울도를 낮추는데 탁월한 기능을 해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했다. 유한킴벌리가 사내의 아버지칭찬학교를 통해 남성 사원들의 육아참여를 격려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심리학 박사 김동철 원장은 "아빠들은 아기와 활발한 신체놀이를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아기에게 엄마와 놀 때와는 또 다른 기쁨을 선물할 수 있다"고 말해 아빠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유한킴벌리가 최근 발표한 `임신 및 육아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아빠들이 주로 관심 가지는 육아용품은 유모차나 장난감으로, 주로 `이동과 놀이`에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빠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놀이 시간은 아빠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육아이자 아빠도 즐거워지는 육아법이다.

아빠 육아의 중요성은 알지만, 방법은 잘 모르는 아빠를 위해 유한킴벌리는 `5 day 처방전`을 공개했다. 아빠가 ▲첫 기저귀 갈기 ▲퇴근 후 아기 마사지 해주기 ▲낯선 물건 보여주기 ▲아기와 엄마를 한꺼번에 안아주기 ▲아기와 눈 마주치고 세 가지 질문하기로 가족을 향한 애정이 깃든 5일을 보내면 육아 초보 아빠도 멋진 아빠로 거듭날 수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