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가 아들 플린과 함께 한국 방문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한국을 찾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할리우드 톱 모델 미란다 커와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미란다 커는 "아들 플린을 좋아하는 한국팬이 많다"라는 리포터의 말에 미소를 지으며 "아들에게 그 얘기를 전해주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다음엔 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 해달라"라는 리포터의 요청에 미란다 커는 "안 그래도 이번에 플린이 오고 싶다고 했으나 시차적응 때문에 안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란다 커는 "`한국에 오래 머물 수 있을 때 같이 가자`라는 말을 했다"며 다음 한국 방문 때 아들과 함께 올 것임을 밝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미란다 커는 인터뷰 말미에 "`I Miss You`라는 뜻을 지닌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며 즉석에서 배운 뒤 애교 넘치는 목소리로 "보고 싶어"라고 말해 빛나는 한국 사랑을 표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미란다 커에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가 이렇게 친숙해질 줄이야”, “미란다 커 한국에 자주 와주세요”, “미란다 커 이번에 진짜 다양하게 활동하고 가네”, “미란다 커가 점점 친근해지는 마법”, “미란다 커 흥해라”, “미란다 커 봐도봐도 예쁘네”, “미란다 커 너무 좋다”, “미란다 커 최고예요”, “미란다 커 미모에 물이올랐어”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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