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딩 스프링 혜성 화성 접근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미항공우주국(NASA)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딩 스프링(Siding Spring) 혜성이 화성 13만9500km 최단 거리에 접근한다고 밝혔다.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가장 근접하는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21일 오전 3시 27분이다.
사이딩 스프링 혜성이 화성에 가장 가깝게 접근할 때의 속도가 초속 56km에 달해 아쉽게도 이번에는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비록 육안으로 우주쇼를 관찰할 수는 없지만 이번 사이딩 스프링 혜성은 학술적으로 큰 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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