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덕혜옹주`에 출연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뉴스는 20일 `이정재와 허진호 감독은 19일 서울 모처에서 만나 허진호 감독의 신작 `덕혜옹주`와 관련해 논의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정재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최동훈 감독의 `암살`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덕혜옹주`는 고종황제의 딸이자 조선의 마지막 공주인 덕혜옹주의 비운의 삶을 다룬 작품으로 이미 수 차례 소설과 연극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허진호 감독은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으로 멜로 영화의 거장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장동건 주연의 `위험한 관계`를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이정재 덕혜옹주, 한다면 무슨 역할?" "이정재 덕혜옹주 출연 검토, 여주인공이 궁금해" "이정재 덕혜옹주, 매력적인 작품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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