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희귀성·예술성·역사성 고루 갖춘 '국보급 문화재'

입력 2014-10-20 16:40  



장수가 아닌 조선 선비의 칼이 처음 발견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한 언론 매체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쓰던 칼인 `환도`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최근 김천 성산 이씨 가문으로부터 기탁받은 환도가 무사의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 선비가 호신용으로 차고 다니던 칼이라고 밝혔다. 선비의 호신용 칼이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발견된 환도의 칼집에는 구름와 용 문양이 새겨져 있고, 칼자루와 코등이에 물고기와 연꽃이 각인됐다.

이 환도는 희귀성과 예술성, 역사성까지 국보급 문화재로서 3박자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멋지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신기하다",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어떻게 발견했을까",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와우", "조선 선비의 칼 첫 발견, 국보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초서 광초체의 전설로 불리는 고산 황기로의 증손자, 양계 이하가 쓴 제갈량 출사표 서첩을 비롯해 모두 930점의 유물이 최근 기탁 또는 기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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