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달라진 얼굴로 등장해 화제다.
안혜경은 20일 오후 서울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이지선 이지연 디자이너(J APOSTROPHE) 패션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가졌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2015 S/S 서울패션위크`는 이상봉, 지춘희, 박윤수 등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와 계한희, 고태용 등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55명이 참여하는 패션쇼로 오는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안혜경은 눈길을 끄는 시크한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했다. 한쪽 옆구리만 살짝 노출한 의상보다 주목을 받은 것은 안혜경의 달라진 얼굴이었다. 이전보다 날카로워진 이목구비로 변한 안혜경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혜경은 1년 만에 연기자로 컴백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인 안혜경이 올 11월께 방송될 예정인 KBS N 새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SOS)에 출연해 SS501 김규종, 선우재덕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KBS N `SOS 나를 구해줘`는 지난 2001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스트로베리 온 더 쇼트케이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안혜경은 여기서 마윤희 역을 맡았다.
안혜경 성형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혜경 성형, 예전보다 얼굴이 날카로워진 거 같은데", "안혜경 성형, 살 빠져서 그런 거 같진 않고 시술이나 수술한 듯", "안혜경 성형, 예전에 부드러운 이미지가 좋았는데 얼굴이 변한 듯.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