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오는 22일 파업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쟁의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종료하고 곧바로 개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균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은 "회사측이 노동조합의 자율성을 방해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했고, 노동조합은 이를 미흡하지만 노사관계 신뢰구축의 전환점으로 보고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26일 마감 예정이던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회사가 조합원의 투표 참여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무기한 투표 연장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쟁의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 개최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종료하고 곧바로 개표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균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은 "회사측이 노동조합의 자율성을 방해한 부분에 대해 사과를 했고, 노동조합은 이를 미흡하지만 노사관계 신뢰구축의 전환점으로 보고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노조는 지난달 26일 마감 예정이던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회사가 조합원의 투표 참여를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며 무기한 투표 연장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