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가 눈물을 쏟았다.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국민악녀` 이유리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유리는 남편과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는데 그러던 중 녹화장에 특별한 선물이 전해졌다고.
바로 이유리의 남편이 그녀를 위해 보낸 아름다운 꽃다발 선물과 정성스레 쓴 편지였다. 꽃다발과 편지를 받은 이유리는 깜짝 놀라 어리둥절해 하다 곧 편지를 확인하곤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국민악녀가 되어 전국민의 미움을 받는 캐릭터가 됐지만 남편에게 만큼은 가장 천사같은 아내일 이유리는 애정이 묻어나는 남편의 응원과 격려에 결국 눈물이 터지고 만 것이었다.
`힐링캠프` 제작진이 공개한 현장 사진을 보면 편지에 감동한 이유리는 얼굴을 가린 채 녹화가 제대로 진행될 수 없을 만큼 울고 있어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이유리가 남편과의 특별한 러브스토리와 그 간의 연기인생을 들려주는 이번 주 `힐링캠프`는 오늘 밤(20일) 11시 15분 방송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