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속도위반 아니라더니 "지극히 사적인 일이라 소속사도 조심스럽다"

입력 2014-10-21 07:47  



배우 임정은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임정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내년 초쯤 출산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임정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 관계자는 "결혼 이후 임정은이 활동을 쉬고 있으며, 출산을 앞두고 현재 자택에 머물며 건강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정은은 지난 6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당시 임정은 측은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 결혼 후 뒤늦게 결혼 소식을 알렸고, 이에 네티즌들이 임정은의 혼전임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당시 임정은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관계자는 "결혼을 준비할 때 소속사도 임신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었다. 지극히 사적인 일이라 소속사에서도 조심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소식에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속도위반 맞는 것 같은데 왜 아니랬지?", "임정은 내년 초 출산, 행복하기를 바란다",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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