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원기준, 암 진단 받나 “종영 앞두고 건강 이상”

입력 2014-10-21 07:57  


동준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124회에서는 병원에서 충격적인 이야길 듣게 되는 동준(원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잎서 방송에서 동준은 현지(차현정 분)가 보낸 괴한들에게 습격을 받았고 납치, 폭행까지 당하게 되었다. 동준은 괴한들 몰래 빠져나와 병원으로 갔다.

간단한 치료만 받고 퇴원하면 되는 줄 알았던 동준. 그러나 의사는 자꾸 동준에게 자세하게 증상을 물어보았고 동준은 시력에 이상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의사는 MRI를 찍자며 보호자를 부르라고 했다.

동준은 부를 만한 보호자가 없었다. 그렇다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현지에게 자신의 행방을 밝힐 수도 없었다. 결국 동준은 간호사에게 부탁해 하은(김지영 분)을 병원에 오게 만들었다.


동준은 하은에게 “보호자가 되어 달라”라고 했지만 하은은 “5천만의 보호자가 되어도 당신 보호자는 안 될 거다”라며 뒤돌아 가려고 했다.

이때 나타난 의사는 동준에게 “보호자 아직 안 왔느냐”라며 “조직검사를 해보아야 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돌아가려던 하은의 발걸음이 멈췄고 동준도 놀랄 표정이었다. 의사는 동준에게 “암이 의심된다”라고 덧붙였다.

동준은 “암이란 거냐 아니라는 거냐”라며 화를 냈다. 그러자 의사는 “암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른다. 검사를 해봐야 한다. 암일 수도 있다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동준은 믿을 수 없어 하며 하은에게 “내가 암이라고? 나 암이라고 했어?”라고 물었다. 하은은 입원 수속을 하겠다며 자리를 비우려고 했다.

그러자 동준은 하은을 붙잡으며 “가지 마, 잠깐 있어”라고 말했다. 하은은 동준의 입원 절차를 돕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동준은 "너무 무섭다"라며 하은에게 곁에 있어달라 매달렸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