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진과 윤진이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진과 윤진이는 올해 초 한 모임을 통해 알게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하는 모습이 여행자 및 교민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전진은 윤진이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반했으며, 윤진이는 전진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큰 의지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8월 윤진이가 전진의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당시 윤진이는 선글라스도 착용하지 않은 채 일반 좌석에서 관람하다 공연이 끝나기 전 자리를 뜬 것으로 알려졌다.
윤진이는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23일 ‘우리는 형제입니다’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전진과 윤진이의 열애설이 불거짐에 따라 과거 전진의 열애설 상대들 역시 회자되고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사람은 배우 이시영(32). 전진과 이시영은 지난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실제로도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열애를 인정한 뒤 6개월여 만에 결별했다.
이듬해인 2010년에는 배우 채민서(33)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전진과 채민서는 열애설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으나 이듬해 결별설이 재점화되며 다시금 열애설이 불거졌다. 전진과 채민서는 열애부터 결별까지 모르쇠로 일관했다.
2012년에는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박주현(28)과의 스캔들이 발생했다. 같은 해 11월 스피카 소속사 관계자는 “전진과 박주현이 만난 지 10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진이 전진, 의외네" "윤진이 전진, 아 전진 뭐야" "윤진이 전진, 전진 부럽다" "윤진이 전진, 아 아침부터 짜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캡쳐/ 박주현 SNS/ 윤진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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