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악녀' 이유리, "소리지르고 몸싸움해 체력적으로 힘들어…남편도 걱정해"

입력 2014-10-2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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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리가 남편과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밝히면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이유리의 남편은 지난 20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측에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 이유리입니다’는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아내 이유리를 감동시켰다.


힐링캠프가 방송된 후 이유리의 최근 인터뷰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유리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악역 연민정으로 큰 사랑을 받은 후 TV리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남편이 다음에는 착한 역을 했으면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유리는 당시 인터뷰에서 “연기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체력”이라며 “소리지르고 몸싸움을 일삼는 장면이 많아 체력적인 뒷받침이 없으면 견디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유리는 “남편도 그 점을 가장 걱정하며 몸싸움 연기 중에 다칠까봐 걱정하더라”고 말해 부부사이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유리는 당시 집에서 민소매를 입지 못하는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남자들이 잡으면 살짝 잡아도 피멍이 들더라”고 설명했다.


이유리 남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유리 남편, 둘이 되게 행복해보여”, “이유리 남편, 이유리 많이 다쳤구나”, “이유리 남편, 완전 감동이다”, “이유리 남편, 둘이 참 잘 어울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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