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윤진이 양측 모두 열애설 부인 "싱가포르-베트남, 각자 여행 중"

입력 2014-10-21 13:18  

배우 윤진이와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



21일 MBN스타는 한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진과 윤진이의 열애설을 단독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진과 윤진이는 올해 초 한 모임을 통해 알게된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함께 싱가포르 여행을 하는 모습이 여행자 및 교민들에게 목격되기도 했다. 전진은 윤진이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반했으며, 윤진이는 전진의 듬직하고 남자다운 모습에 큰 의지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윤진이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이에게 직접 확인 결과 윤진이와 전진의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싱가포르에서 목격됐다는 것도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며, "윤진이는 언니,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아직도 싱가포르에 있다"라고 밝혔다.

전진 측 역시 "전진과 윤진이가 알고 지낸 사이는 맞지만 서로 사귀는 관계는 아니다"라며, "전진은 현재 베트남 여행 중이다"라고 열애설에 대해 일축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진이 전진, 진짜 아닐까?" "윤진이 전진, 정말? 잘 어울리긴하네" "윤진이 전진, 정말 안 사귀나?" "윤진이 전진, 부럽다" "윤진이 전진, 각자 여행 중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전진 트위터, 킹콩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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