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혜경이 성형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까지 나서 해명에 나섰다.
안혜경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 ‘Steve J-Yoni P’ 콜렉션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안혜경은 화려한 메이크업에 세련된 의상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으나, 다소 어색한 표정과 부은 듯한 얼굴, 부자연스러운 턱선으로 인해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안혜경 소속사 측은 성형설을 언급하며 “요즘 스케줄이 많아 피곤한 상태라 얼굴이 좀 부은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관계자 측은 “일주일에 4~5일은 스케줄로 꽉 차 있다. 요즘 촬영이 몇달 간 없었던 것도 아니고 성형을 받을 시간도 없다”고 성형설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 방송 프로에 나와 안혜경은 이상형에 대해 "꽃미남보다는 상남자가 좋다. 약간 체격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외모는 내 눈에 마음에 들면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안혜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혜경, 이상형이 상남자구나", "안혜경, 좋은 남자 만나서 결혼 했으면 좋겠다", "안혜경, 성형이든 뭐든 행복하게 사시길", "안혜경, 옛날에 참 예뻤는데", "안혜경, 성형하니까 안예쁘다", "안혜경, 얼른 맘에 드는 남성 만나서 예쁜 연애 하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화면 캡처/ 한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