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김연아 9월도 지배했다

입력 2014-10-2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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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가 석 달 연속 광고모델 호감도 1위에 올랐다.(사진 = SBS)


`피겨 퀸’ 김연아(24)가 9월도 지배했다.

한국광고종합연구소가 21일 발표한 광고모델 호감도 순위에서 김연아는 13.67%를 기록, 지난 7월부터 석 달 연속 광고모델 호감도 1위에 올랐다.

김연아는 삼성전자 하우젠 에어컨을 비롯해 SK텔레콤, 맥심, E1, 포스트 등의 CF모델로 활약 중이다.

한편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20)가 호감율 9.15%로 두 달 연속 2위를 차지했다. 수지는 더페이스샵을 비롯해 비타500, 수미칩, 스프라이트 등의 CF모델로 등장하며 젊은 층 세대에서 인기가 높다.

3위는 호감율 7.62%을 기록한 한류스타 전지현(32)이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를 강타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전지현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밖에 4위부터 10위까지 이승기, 김수현, 김태희, 류승룡, 유재석, 현빈, 원빈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연아 광고모델 1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대단하다” “김연아 CF도 석권하네” “김연아 역시 국민여동생”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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