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광고 언제 끊길지 몰라… 전화주세요" 폭소

입력 2014-10-21 18:38  


배우 이유리가 광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왔다! 장보리’의 악역을 소름끼치게 소화해내며 대세로 자리매김한 이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MC 김제동이 “광고 많이 들어오지 않느냐”고 묻자 이유리는 “가볍게 어제 하나 찍고 왔어요. 게임광고”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3년 만에 들어온 광고였나”라며 너스레를 떨다가 “정말 놀랍더라구요. 스타가 좋은게 립스틱 팩 파운데이션 등 따로따로 들어와요”라며 스스로도 놀라워했다.

또한 “들어오기는 20개씩 들어와서 신기해요”라며 “결정 못하신 분들(광고주) 저희 회사 번호 깔아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성유리가 “(광고)가리는건 없으시죠?”라고 묻자 이유리는 냉큼 “없죠. 지금 이때다! 언제끊길지 모르는”이라고 말하며 손으로 전화기 모양을 만들어 “망설이시는 분들 바로 전화주세요”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유리 광고 섭외에 누리꾼들은 “이유리 광고 섭외” “이유리 대박” “이유리 진짜 대박 났구나” “이유리 좋다” “이유리 광고에서 자주 봤으면” “이유리 짱” “이유리 파이팅” “이유리 매력 있어” “이유리 떠서 다행이다” “이유리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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