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 증후군이란 무엇일까.
최근 레이노 증후군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수족냉증과 헷갈리는 레이노 증후군에 대한 위험이 경고되었기 때문.
레이노 증후군이란 한랭이나 심리적 변화에 의해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연축(순간적인 자극으로 혈관이 오그라들었다가 다시 제 모습으로 이완되는 것)이 일어나면서 피부가 창백해지거나 청색증이 보이는 증상을 뜻한다. 통증은 물론 손발 저림 등의 감각 변화가 동반된다.
레이노 증후군 환자들은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이 발작적으로 수축하고, 피가 잘 흐르지 않아 피부가 창백해지며 곧 청색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혈관 수축은 자극이 시작된 지 약 10분에서 15분가량 지속된 후에야 풀린다. 이후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색은 정상으로 돌아오고, 붉어지면서 얼룩덜룩 해진다.
손발이 유난히 차고 피부색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한다면 단순한 냉증이 아닌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레이노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장갑과 양말을 착용하여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외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레이노 현상을 유발할 수 있는 베타 차단제 등의 약물은 피하는 게 좋다.
레이노 증후군이란 정보에 누리꾼들은 "레이노 증후군이란, 나도 수족냉증있어서 조심해야해" "레이노 증후군이란, 이런것도 있구나" "레이노 증후군이란, 겨울철 모두 따뜻하게 하고 다닙시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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