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남편 알고보니...로맨틱 '과거 웨딩화보 보니?'

입력 2014-10-21 23:55  



이유리 남편 손글씨를 받고 눈물을 쏟은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웨딩사진도 눈길을 끈다.

이유리는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이유리의 남편이 직접 쓴 손편지와 꽃다발이 도착해 이유리를 감동시켰다.

이유리 남편은 아내에게 보내는 손편지에서 "언제나 밝고 순수한 사람. 보고 있어도 또 보고 싶은 사람"이라며 "소녀같은 모습이 내 가슴을 꽉 채운다"고 사랑을 고백했다. 편지 말미에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 이유리"라고 적었다.

남편의 편지를 본 이유리는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MC들이 남편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것을 요청하자 이유리는 "나랑 결혼해줘서 감사하고, 철부지였는데 이렇게 쾌활하고 즐겁고 유쾌하고 행복이 뭔지 가르쳐줘서 고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유리는 "이 세상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을 한다고 해도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있어서 감사하다"며 남편을 향한 든든한 신뢰를 과시했다.

앞서 이유리는 지난 2010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신혼집과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웨딩화보 속 남편의 모습은 호리호리한 체형의 호남형이다. 얼굴은 분명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웨딩화보 속 아름다운 신부 이유리와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유리 남편보니 우리 남편은 왜이래?” "이유리 남편…다정다감하다", "이유리 남편,….저런 편지 받으면 진짜 눈물날듯", "이유리 남편…감동이다", "이유리 남편, 훈훈해", "이유리 남편, 부럽다", "이유리 남편, 진짜 결혼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