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이윤창 웹툰서 열애 암시(?)…실제 모습과 웹툰 모습 비교 '화제'

웹툰 작가 김진이 자신이 그린 웹툰을 통해 이윤창과의 열애를 암시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22일 0시 업데이트된 김진 작가의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서는 `타임인조선`, `2013 전설의 고향` 등으로 유명한 이윤창 작가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공개된 웹툰에 따르면 김진과 이윤창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고 2차로 이동하던 중 이윤창의 큰 키를 본 김진은 풍선 인형을 떠올렸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김진이 자신을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이 이미 알고 있다고 답해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집에 가기 위해 함께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갔고 둘이 지하철 7정거장 차이 나는 곳에 살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진의 웹툰이 공개된 이후 두 사람의 이름은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김진이 자신의 웹툰에 대해 ‘그녀의 자취 생활과 그녀의 연애 이야기’라고 설명하고 있어 누리꾼들은 김진과 이윤창이 사귀는 사이가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진 이윤창, 타임인조선 엄청 재밋게 봤는데","김진 이윤창, 오 싱크로율","김진 이윤창, 잘어울린다","김진 이윤창, 크리스마스 같이 보내실분"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해당웹툰/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