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열애설에 대한 재치 있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임창정은 DC인사이드 임창정 갤러리 `나창정`이라는 이름으로 직접 활동 중이다.
이날 게시판에 임창정 열애설을 보도한 기사가 게재되자 임창정은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며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소속사의 빠른 대응에 대해서는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이어 "힘내서 1위 가자"고 팬들을 재촉해 친근감 있는 모습을 자랑했다.
임창정은 평소에도 팬들과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호감을 사고 있다.
같은 날 오전 한 매체는 임창정이 30대 여성과 열애 중이며 최근 제주도로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소속사 NH미디어는 "절대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현재 임창정은 11월에 발매될 예정인 앨범 작업 중에 한창이며 영화 `치외법권`을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한편 임창정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완전 웃겨", "임창정, 재치있어", "임창정, 본인은 아쉬운듯?", "임창정, 임창정을 실시간 1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