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야경꾼 일지' 정일우, "끝났다는 실감 안 나...팬미팅 준비할 예정"

입력 2014-10-22 12:29  



`야경꾼 일지`는 지난 21일 마지막 회 방송 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주연 `이린` 역을 맡은 정일우의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끝이 났다. 내게는 참 특별한 작품이었고, 끝을 생각하지 않고 시작했던 드라마였다. 그동안 찍은 스틸컷을 쭉 보니 촬영 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일우는 "이린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며 많은 것을 느꼈다. 스태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 끝났다는 실감이 안 난다. 우선 쫑파티를 해봐야 실감이 날 것도 같다"고 전했다.

또한 "작품 후에는 팬미팅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청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활동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종영된 MBC `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종영 야경꾼 일지 정일우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종영 야경꾼 일지 정일우, 아쉽다", "종영 야경꾼 일지 정일우, 진짜 재밌게 봤는데", "종영 야경꾼 일지 정일우, 정말 아쉽네요", "종영 야경꾼 일지 정일우,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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