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아내 셋째 임신中…깜짝 고백 "23살 연하 아내, 걱정"

입력 2014-10-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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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셋째 임신 사실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주노는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셋째 임신소식을 고백해 MC들과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주노는 "현재 셋째가 뱃속에 있다, 내년 5월출산 예정이다"라고 고백한 것.

이주노의 셋째 임신 사실에 출연자들은 아낌없는 축하와 덕담을 건넸다. 특히 MC들의 열렬한 축하에 이주노는 "아내가 아이 둘을 힘들어해 셋째는 터울을 많이 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맘대로 되는게 아니더라"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정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이주노는 23살 연하 박미리 씨와 지난 2012년 9월 결혼했다.

이주노의 셋째 임신 고백은 23일 오후 11시 15분 `SBS 자기야 백년손님`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어 이주노도 경사네", "이주노 세 아이의 아빠라니", "이주노 정말 축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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